2019.08.31.~2020.03.27 Hungary

+147 이런저런 것들

호쏘2 2020. 1. 25. 07:58

오늘은 점심 때 일어나서 남은 멸치육수로 멸치국수를 해먹었다.

근데 국수를 너무 오래 삶았는지 풀어지고 맛도 별로였음 ㅠㅠㅠㅠ

내가 이사가는 새로운 집이다.

바로 앞에 뭔 건물이 있는데 뭔 집인지는 나도 모름.

내가 쓸 방.

청소만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이것저것 많이 옮겨놨다.

생각보다 옷을 수납해보니 옷이 은근 많더라...필히 3월 달 쯤에 겨울옷을 보내야겠다. 안보내면 이거 다 못들고 간다. 한국에ㅠㅠㅠ

결국 이것저것 옮기면서 부실한 점심 때문인지 배는 차있지만 뭔가 힘이 안나는 느낌 때문에 스니커즈를 사먹고, 마지막에 집에 오면서도 한 개 사먹어서 두 개 먹었다. 그리고는 저녁에 감기기운도 다시 올라오고 그래서 잤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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