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1.~2020.03.27 Hungary

+143, 144 포르투갈 포르토 여행

호쏘2 2020. 1. 22. 11:15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자고, 친구들도 좀 쉬다가 친구가 어제 저녁에 장 봐둔 걸로 해산물토마토스파게티를 해줬다 😍 쫀맛! 4인분을 작은 팬에 하다보니 넘칠 것 같은 비쥬얼ㅋㅋㅋㅋ

다른 친구들은 포르토를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나랑 친구는 약간 쉬엄쉬엄 돌아다니기로 했다.

우리 집 숙소 뷰, 캡슐커피 머신이 있어서 내려마셨다. 카페인이 잘 안받기 때문에 나는 디카페인을 마셨다. 우유남은 것이 있었기에 라떼로 해먹었당!

숙소 춥고 전기 두꺼비 집이 자꾸 내려가서 짜증났지만 뷰가 다했다.

에그타르트 2개도 상자에 넣어준다.

만들고 계심.

2개를 넣은 팩! 두 개를 포장했는데, 여기는 가루를 따로 주지 않는 대신에 한 개에는 시나몬가루를 뿌려주고 또 다른 하나는 그냥 기본으로 싸주셨다.

에그타르트 거의 대부분의 매장이 1유로.

포르투갈오면 에그타르트 1일 2번 이상 먹을 수 있는 이유ㅠ

쇼핑하는 곳 근처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성당.
알마스 성당
Rua de Santa Catarina 428, 4000-124 Porto, 포르투갈
https://goo.gl/maps/MkH5dZkm4JPcwhZo6
타일로 되있어서 유명한가보다. 근데 그냥 구랬음. 나는 안쪽이 더 예뻤던 것 같다.

근처 쇼핑센터 ABC마트 같은 곳에서 필라신발 발견했는데 진짜 개편함... 아직 한국에는 없는 건가? 검색해봐도 보이질 않는다.
Via Catarina Shopping
Rua de Santa Catarina 312 a 350, 4000-443 Porto, 포르투갈
+351 22 207 5600
https://goo.gl/maps/XA5Sf9uhxRMEcbF4A

쇼핑센터 3층으로 오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는 화장실도 무료임.

남겨둔 거 먹음. 지하 1층 continente에서 저녁 장을 보고 친구들과 합류하러 가기로 했당.

동 루이스 다리!

여기로 지하철도 다닌다. 근데 하도 사람들이 많다보이
지하철도 천천히 다니는듯

실은 여기 중간서부터 사이 틈으로 밑이보이고 옆 난간으로 보이는 것도 그렇고 너무 무서워서 후다닥 걸어갔다. 진심 사이로 보이는 밑 차량이 너무 무서웠음. 높아서...

노을~ 여기 근처에 케이블카도 있더라

옆에 수도원! 나는 올라가 보지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올라갔더랑ㅋㅋ

케이블카 타는 곳! 노을 질 때 쯤 보면 정말 예쁠 듯? 근데 나는 안탔다.

집에와서 오늘 산 신발 신어보는중.

오늘 저녁 해산물 파스타~~~

친구들이 다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같이 만든다. 나는 주방 작고 그래서 약간 옆에서 보다가 설거지하기로 함.

이번엔 냄비에 바로 하셨군용 양이 엄청 나다.

포르토 와인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중에서도 젤 유명한 테일러 와인 먹어봄. 10년산~~~~ 역시 공항보다 마트가 싸다; 같은 거인데 공항에선 약 10유로 정도 더 비쌌다.

어묵탕, 문어볶음~ 쫀맛 ㅠ문어가 냉동인데 엄청 부드럽다ㅠ 사가려고 했으나 가게에 문어 한 봉지 남았어서 친구들이랑 저녁해먹고 안주해먹고 그랬다.

와인 맛있었지만 나에게는 토카이가 짱!(내가 사는 곳이라 약간의 부심이ㅋㅋㅋㅋㅋㅋㅋ생긴걸까?ㅋㅋㅋㅋㅋ)

수도원

노을

내가 보기엔 여기 야경도 괜찮고 노을도 예쁘다. 왜 프라하가 3대 야경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으니 포르토가 들어가도록 해보자ㅋㅋㅋ!

야경도 정말 체코보다 예쁨.

* * *

그냥 체크아웃하고 나가면서 예뻐서 찍음

스타벅스에 앉아서 오늘 산 에그타르트를 먹는데 위에 붙음ㅠㅠ

밖에 있다가 안 쪽 소파에 자리나서 소파로 옮겨서 엄청 잤다.ㅋㅋㅋ

이 후에 지하철타고 공항감.

신식인 느낌? 포르토공항 깔끔하기도 했다.

안녕 포르토!

저녁 비행기를 타고 부다에 오니 밤 12시...
착륙할 때 안개가 많이 껴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구름이었던 건가? 내려보니 심하지는 않다.

집가는 길~

피곤하당 친구들이 내일이면 한국으로 떠난다ㅠ 믿기지 않앙ㅠㅠㅠ

여행너무 좋았어 친구들앙 한국가서도 만나고 같이 여행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