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시금강에 주말 런치로 다녀왔다. 3명이라 카운터석에 앉는 선택지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홀테이블로 예약했다. 그린올리브 안에 매실장아찌(?확실하진 않은데 매실장아찌 같았다!)가 들어가있었다. 원래 올리브를 좋아해서 ...ㅋㅋㅋ 나는 좋았다. 중간에 홀담당하시는 쉐프님이 리필을 해주시기도 했다. 처음 에피타이저로 나온 것 단호박수프와 해초. 단호박수프는 뭐 생각하시는 그 맛이다. 고소하고 부드럽다. 해초는 시큼해서 적당히 입맛을 올리기 좋았다. 동생이 맥주마시고 싶다고 해서 나와 동생만 한 잔씩 시켰다. 뭐 마시다보면 컵에 로고가 사라진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많이 안마셔서 못봤다 ㅋㅋ 처음에 나온 사시미. ~마구로 라고 10키로 미만의 참치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