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서 체코로 넘어갈 때에는 RegioJet의 기차를 이용했다. ISIC카드로 학생할인을 받아타면 저렴하게 탈 수 있었다. 체크아웃 후에 기차 역에 가서 앉아서 쉬고 점심도 먹고 시간을 때웠다. 비엔나의 기차역 다들 시설이 잘되있다고 해서 얼마나 잘되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정말 잘되있다. 화장실은 0.50유로 (50센트)인데 깨끗하고 물을 내리면 변기커버가 돌아가면서 세척?이 되서 정말 위생적이고 좋았다. 기차 기다리면서 점심을 먹었당! 그냥 전반적으로 무난했는데 아저씨가 아주 친절하셨음!̆̈ 유럽에서 처음 타본 기차인데, 우리는 일반좌석말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Relax에 앉았다. (RegioJet은 Business-Relax-Economy?일반석 이렇게 나뉘어져있다.)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음..